• 2개월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선고 뒤 류 전 교수는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 피해자는 한 사람도 없다고 거듭 주장했고, 정의기억연대는 반역사적 동조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류석춘 / 전 연세대학교 교수 : 다 돈 벌러 간 사람들이라는 게 나오는 것을 내가 강의실에서 이야기한 거에요. 근데 무죄가 나왔어요, 지금. 뭘 자꾸 질문을 하세요? 강제로 끌려간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실명을 대보세요. 나하고 또 재판해요. 없어요.]

[강경란 / 정의기억연대 운동국장 : 학문의 자유, 교수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반인권적이고 반역사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서 법원이 어떤 제동도 걸지 않는 것은 반인권과 반역사에 동조하는 판결이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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