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지금 e 뉴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군 생활관 라이브'입니다.

현역 군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군대 생활관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 육군 근황이라며 올라온 사진인데요.

군복을 입은 남성이 경례 포즈를 취한 채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고요.

'룸 투어, 방을 구경시켜 달라'는 실시간 댓글도 보입니다.

진짜인지를 놓고 누리꾼 의견도 팽팽한데요.

관물대에 이름도 안 적혀있고, 실제 내무반이 아닌 세트장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최근 전역했다는 여러 누리꾼은 요즘 생활관과 똑같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2020년부터 군부대 내에선 일과 시간이 아닐 때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돼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요.

실제 복무 중인 군인이 생활관 내부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보안 수칙을 어긴 거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다음 키워드는 '연예인 전용 출입문'입니다.

인천공항이 연예인 등 유명인이 출국할 때 별도의 전용 출입문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예인 등 유명인이 공항의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연예인을 위한 전용 출입문을 새로 만드는 건 아니고, 기존에 있던 승무원 전용 출입문을 연예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유명 연예인이 입출국할 때 많은 팬이 몰리면서 안전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적이 많았는데요.

지난 7월에는 배우 변우석 씨의 경호원들이 일반 승객들의 항공권을 검사하고 플래시를 쏘며 공항 게이트를 통제한 사실이 알려져 과잉 경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고 일반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게 인천공항의 입장이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특혜를 준다, 세금으로 지은 공간인데, 전용문 이용료를 받으라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사고가 안 나는 게 중요하다며 연예인 전용문을 옹호하는 입장도 일부 있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양재웅 "과실 인정 안해 "' 입니다.

어제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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