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야산에 난 불을 끄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한 명이 숨졌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대구 동구청이 임차한 것으로, 당시 조종사 혼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세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후 3시 41분쯤인데요.
대구 서변동 야산에 난 불을 끄던 헬기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조종사 한 명이 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대구 동구청이 임차한 헬기로, 당시 조종사 혼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BELL 206L 기종으로, 44년 된 노후 기체로 확인됐습니다.
한 목격자는 "헬기가 너무 낮게 떠 있는 게 이상하다고 느껴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30초 뒤쯤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산불 진화에는 모두 5대의 헬기가 투입됐고, 3시 12분 발생한 불은 한 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8분쯤 꺼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경북 의성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강원도 임차 헬기가 추락해 역시 70대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40617520108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락한 헬기는 대구 동구청이 임차한 것으로, 당시 조종사 혼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세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후 3시 41분쯤인데요.
대구 서변동 야산에 난 불을 끄던 헬기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조종사 한 명이 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대구 동구청이 임차한 헬기로, 당시 조종사 혼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BELL 206L 기종으로, 44년 된 노후 기체로 확인됐습니다.
한 목격자는 "헬기가 너무 낮게 떠 있는 게 이상하다고 느껴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30초 뒤쯤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산불 진화에는 모두 5대의 헬기가 투입됐고, 3시 12분 발생한 불은 한 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8분쯤 꺼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경북 의성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강원도 임차 헬기가 추락해 역시 70대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40617520108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