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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세나 앵커
■ 화상전화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올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기아와 삼성, 31년 만에 성사된 두 팀 맞대결에 야구팬들의 마음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문가와 관전 포인트 미리 짚어보겠습니다.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연결돼 있습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십니까?

[최동호]
안녕하세요.


어제 미디어데이에서 양팀 감독의 신경전이대단했습니다. 사자냐, 호랑이냐, 에버랜드 안 가봤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양팀의 기세 싸움,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동호]
말씀하신 대로 어제 기아와 삼성이 모두 다 5차전에서 끝내겠다고 장담을 했죠. 오늘 1차전 승부가 향후 한국시리즈의 분위기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사자도 용맹하고 호랑이도 용맹하지만 기아가 앞서는 게 사실이거든요. 더군다나 기아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던 전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고요. 9월 30일 시즌 최종전을 치르고 난 뒤에 휴식을 취하면서 한국시리즈를 준비해왔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 선수가 부상 때문에 미국에 돌아갔고 국내 투수 가운데서도 박종현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더군다나 타선의 핵심이죠. 구자욱 선수. 지금 부상 중인데. 물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포함은 됐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할지는 의문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기아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수 모두 기아가 앞서 있다, 이렇게 짚어주셨는데 공격을 짚어보면 정규시즌에서 기아는 팀 타율 1위를 차지했공감또 삼성이 팀 홈런 1위를 자랑했습니다. 양팀의 공격 전략, 어떤 차이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최동호]
물론 기아는 장타력을 갖고 있지만 겸비하고 있는 것이 스몰볼에 장점을 가지고 있죠. 도루와 세세한 플레이를 갖추고 있고요. 반면에 삼성은 올해 단 한마디로 홈런 팀이라고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큰 것 큰 것 한방으로 승부를 가르는 힘이 있거든요. 이 때문에 삼성과 기아의 맞대결은 어제 양팀 감독이 장타력에서 승부가 결정날 것이다라고 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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