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도날드 알바생"...감자튀김 튀긴 트럼프의 친서민 행보 [지금이뉴스] / YTN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맥도날드 매장에서 일일 사원으로 일하며 친서민 행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북부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직접 주문을 받고 감자튀김을 만들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드라이브스루 주문을 받는 창문에서 길 건너 맞은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생일이라는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은 맥도날드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맥도날드를 찾은 것은 해리스 부통령이 대학 때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자신이 친서민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맥도날드에서 일했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습니다.


기자ㅣ홍상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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