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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채상미 교수 이화여대 경영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삼성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들립니다. 위기론이 불거졌다고 하는데 어떤 배경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나요?

[채상미]
삼성이 내부에서도 위기론이 있다,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에 AI가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고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서 TSMC에 비교해서 삼성이 AI 분야의 반도체에 있어서 실적이 부진한 이유 때문에 이러한 배경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TSMC 같은 경우에 3분기 매출이 굉장히 크게 예상을 상회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에 비해서 삼성전자가 예상 매출액이 역전당할 수 있다, 이런 예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매출이 심각하길래 그렇습니까?

[채상미]
삼성 같은 경우는 TSMC가 이번에 3분기 32.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해서 삼성은 28.6조 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어서, 저번에. 그래서 이것에 비해서 역전당하지 않을까. 이러한 우려가 국내에서 반도체가 굉장히 삼성전자를 리더로 해서 굉장히 중요한 산업인데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이런 평가가 나오기 때문에 심각하게 보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그래프만 보면 삼성전자가 TSMC를 쫓아가고 있는 형국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반도체 분야가 지금 시장에서는 겨울이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실적을 잘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있거든요. 엔비디아도 그렇고 SK하이닉스고 그렇고요. 그런데 유독 삼성만 휘청거리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채상미]
최근에 AI 메모리 시장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두각을 삼성전자가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지적이 있는데요. 이게 고대역폭 메모리, HBM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에 있어서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더 빠르게 시장을 점유했고요. 그다음에 이게 AI가 계속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주목을 받게 되면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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