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것을 두고 중국은 "갈등 격화를 피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은 각 당사자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이웃 국가로서 중국은 남북 관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안정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오늘 정오쯤 북한군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고, 이에 대응해 경고 사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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