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서울·전북 올림픽 공동 개최는 감점 요인" / YTN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과 전북 공동 개최가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오 시장은 시정 질의에서 올림픽 유치에 대해 "가성비 높게, 최대한 절약하며 흑자를 많이 내 그 이익을 스포츠인에게 환원시킬 여지가 많아야 가점을 받는데 전북과 공동 개최는 감점 요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준비 기간도 6개월 이상 연장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지역 분산 개최' 제안에는 "아주 좋은 말씀"이라면서 개최권을 가져오면 시설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분산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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