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유다원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이종수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중 AI 패권 전쟁에 딥시크 충격으로 정부와 여야가 늦게나마 국내 AI 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연구개발 인력의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를 놓고 여야가 공방만 벌여 지원 입법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속도전을 벌여야 할 AI 산업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조기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종수 해설위원과 짚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부와 여야가 AI 지원에 나섰는데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일단 당정이 지원책을 내놨는데 이 부분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당정이 어제 좀 늦게나마 머리를 맞대고 핵심 AI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AI 모델, 특히 추론모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GPU, 그래픽 처리장치가 우리나라 통틀어서 한 2000장밖에 안 됐는데 이걸 내년 상반기까지 10배로 확충해서 2만 개까지 늘리겠다는 겁니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은 멉니다.

그러니까 메타 같은 경우, 미국 빅테크죠. 거기에 30만 장이 있고요.

그리고 테슬라 같은 경우에는 3만 5000장이나 되고요.

그래서 여기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또 AI 데이터센터를 조기에 가동해서 지금 많은 분들이 익숙하죠.

오픈AI의 GPT 수준의 그런 AI모델 특히 국산모델을 한 10개 정도 조기에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재 양성 이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죠.

지금 의대로 몰리는 학생들을 이쪽 AI 반도체 첨단기술학과로 돌리기 위해서 획기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무상교육을 해 보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 부분도 사실 중국과 비교해 보면 갈 길이 멉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이미 2017년부터 착착 시작해서 한 2000개 이상의 AI 학과를 대학에 설립했고요.

그중에 300개는 칭화대나 베이징대, 명문대죠.

여기에 집중해서 토종 AI 육성 산실이 됐는데 우리는 본격적으로 해 보겠다는 것이고요.

특히 이번에는 추경예산에 한 AI 반도체 예산 2조 정도를 편성해서 추진해 보겠다는 겁니다.


민주당도 AI 지원에 발... (중략)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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