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이번에는 온갖 기행을 일삼고 있는 미국 유튜버의 영상을 보실 텐데요,

한국을 사랑하고 지지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의 행동은 그렇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니 소말리 / 유튜버 : 나는 한국을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일본에서 했던 모든 일은 한국인과 중국인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보신 것처럼 소녀상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도 소말리의 기행은 이어집니다.

이렇게 시내버스에서 북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들으면서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는데요,

결국 참다 못한 버스 기사가 소말리 일행에게 하차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크게 틀어놓고 승객들 반응을 살피는 황당한 콘텐츠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소말리는 일본 지하철에서도 비슷한 행위를 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전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모독하고, 애꿎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무분별한 촬영 행위에 대해 제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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