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백종규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 헌재의 선고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흘째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빠르게 조기 대선 정국으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금요일, 오전 11시 22분을 기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됐습니다. 헌재의 8대 0 전원일치 인용 결정. 각 당에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함인경]
사실 8:0 인용이라는 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저부터도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으로서 국민께 정말 송구한 마음이 든다, 이런 말씀 먼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함께하셨던 국민들께도 울컥한 마음으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아마 저의 마음뿐만 아니라 저희 당 차원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이번에 광장에 모였던 것은 지난 대통령들의 탄핵 때와는 다른 양상이었다. 어떻게 보면 체제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된다. 이런 절박함, 절실함. 이런 부분으로 모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질 수 없는, 절대 져서는 안 되는 그런 선거를 앞두게 됐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또 한번 드리는 것은 저희가 바라볼 곳은 국민밖에 없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 또 이제까지 저희가 피와 땀과 눈물로 지켜온 그런 대한민국을 우리 청년들과 또 미래 세대, 저희 자녀 세대들에게도 물려줘야 될 그런 책무, 그런 막중한 사명감 느끼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힘도 잘하겠습니다, 이런 말씀밖에는 드릴 수 없다. 이것이 아마 저희 당내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분위기 궁금한데요. 지금 어떻습니까?
[이승훈]
당연한 결정이지만 상당히 또 긴장이 된 부분도 있었죠. 그만큼 보수의 준동이 심했다라고 생각하고 너무 거짓, 가짜뉴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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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헌재의 선고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흘째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빠르게 조기 대선 정국으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금요일, 오전 11시 22분을 기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됐습니다. 헌재의 8대 0 전원일치 인용 결정. 각 당에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함인경]
사실 8:0 인용이라는 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저부터도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으로서 국민께 정말 송구한 마음이 든다, 이런 말씀 먼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함께하셨던 국민들께도 울컥한 마음으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아마 저의 마음뿐만 아니라 저희 당 차원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이번에 광장에 모였던 것은 지난 대통령들의 탄핵 때와는 다른 양상이었다. 어떻게 보면 체제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된다. 이런 절박함, 절실함. 이런 부분으로 모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질 수 없는, 절대 져서는 안 되는 그런 선거를 앞두게 됐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또 한번 드리는 것은 저희가 바라볼 곳은 국민밖에 없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 또 이제까지 저희가 피와 땀과 눈물로 지켜온 그런 대한민국을 우리 청년들과 또 미래 세대, 저희 자녀 세대들에게도 물려줘야 될 그런 책무, 그런 막중한 사명감 느끼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힘도 잘하겠습니다, 이런 말씀밖에는 드릴 수 없다. 이것이 아마 저희 당내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분위기 궁금한데요. 지금 어떻습니까?
[이승훈]
당연한 결정이지만 상당히 또 긴장이 된 부분도 있었죠. 그만큼 보수의 준동이 심했다라고 생각하고 너무 거짓, 가짜뉴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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