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저항의 축' 합동 공습...이스라엘은 이란 타격 준비 / YTN

  • 5시간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세나 앵커
■ 화상전화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오신 것처럼 지난밤 '저항의 축'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을 향한 합동 공습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직접 타격 준비로 전 세계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지난 1년간 진행된 가자 전쟁 향방 전망해봅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연결돼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전쟁 발발 1년인데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이 일제히 이스라엘을 공격했거든요. 전쟁 추모일에 맞춘 의도가 있을까요?

[마영삼]
어제 하마스 기습 공격 1주년이었고 아마도 주변에 있는 반이스라엘 세력에 대해서 기습 작전 성공했다는 것을 상기를 시키고 그리고 사기를 북돋는다는 그런 의미가 있겠습니다. 계속해서 투쟁 대열에 나서라는 그런 촉구하는 메시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이스라엘 세력에 대한 결집 메시지, 이런 메시지를 통한 합동 공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합동 공습치고는 이스라엘에 타격이 덜하지 않았냐, 그러다 보니까 이스라엘이 이전에 이미 저항의 세력들의 힘을 뺀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마영삼]
지금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무장단체 전력이 상당히 약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의 경에는 이스라엘이 지난 1년간 가자 전체에 대한 공격을 해서 신와르 지도자를 제외한 지휘부가 와해 수준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력도 매우 위축된 상태입니다. 헤즈볼라의 경우에는 첫날 공습에서 약 공격을 했었죠. 지금도 매일 수백 개씩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습의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헤즈볼라 전력의 약 반 정도가 무력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티 반군의 경우에도 이스라엘 측에서 호데이다 항구며 그리고 전략기지를 폭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그렇게 이스라엘 측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거리가 1800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사일을 쏜다고 해도 요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어떻게 보면 저항의 축 세력들의 지도자급을 공격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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