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오늘 내륙엔 구름만 지나고 있지만, 밤까지 동쪽 지역엔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이 시각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연남동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서울 날씨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지금 서울은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며 이젠 볕이 뜨겁기보단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3도를 웃돌아서 온화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내일 한글날 휴일 날씨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며 야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늘엔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기온도 오늘만큼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5~2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현재 내륙엔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지만, 동해안 지역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그 밖의 동쪽 지방에도 오후 한때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질 텐데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영동에 최고 40mm, 경북 동해안에 최고 20mm 예상됩니다.

낮엔 온화하더라도 밤사이엔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져 쌀쌀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15도, 광주 14도, 대구 1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부산 모두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온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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