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불신 자초하는 땜질 처방

  • 그저께


정부가 또 다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의대생 집단휴학을 받아들일 수 없다더니 내년 복귀를 조건으로 휴학을 승인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겁니다.

흔들림 없이 의료 개혁을 하겠다면서 정작 시나리오별 대비책 하나 없고, 그때 그때 땜질식 처방만 내놓으니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마침표 찍겠습니다.

["불신 자초하는 땜질 처방."]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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