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김 여사 친오빠’와의 친분 여부도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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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9월 3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황순욱 앵커]
법사위는 오늘 인사청문회에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를 참고인으로 채택하기도 했는데요. 지난달 27일이었죠. 야당 의원과 대통령실은 이런 설전을 벌인 적도 있습니다. 심우정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 오빠와 친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 쪽에서 이 부분을 자꾸 지적하는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준 의원이 국회에서 말씀을 하셨듯이 본인이 제보를 받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제보받은 내용에 대해서 정진석 비서실장에게 물어본 것이고, 어쨌든 정진석 비서실장은 쉽게 말해서 그런 일은 없다, 유언비어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이 정도가 되었으면 박성준 의원께서 본인의 제보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야 한다. 말을 해가지고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밝혀야 한다. 과거의 국정 농단 사건 보면 국정 농단이 밝혀지기 전에는 다 유언비어다,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가 없다는 식으로 정부의 관료들이 말을 했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보면 그것이 아닌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어찌 되었든 이 일에 대해서 제보가 있었다면 제보에 대해서 밝히고 다시 한번 되물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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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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