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간송미술관장 "지류 문화유산 허브 역할 할 것" / YTN

  • 지난달
다음 달 3일 개관을 앞둔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소장품을 상설 전시하는 기능과 함께 지역의 지류 문화유산을 보관하고 수리·보전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은 대구·경북 지역은 유림의 본고장으로 지류 문화유산의 절반 정도가 모여 있지만, 보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지류 문화유산 수리 복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관장은 또 상설 전시 기관으로 학생이나 성인들의 교육 부분에서 지역 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 관장은 다음 달 3일부터 진행되는 개관 특별 전시는 국보·보물전이라고 할 만큼 많은 문화 유산이 전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관 특별전시에서는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김득신의 '야묘도추' 등 전통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고려상감청자 하면 떠오르는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과 백자의 대표작인 '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도 만날 수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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