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규홍 복지부 장관 "경증·비응급 환자 본인부담금 인상 9월 중 시행" / YTN

  • 지난달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2주 동안을 비상 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당직 병·의원 4천 곳 이상을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과 보건의료노조 파업 현실화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안녕하십니까?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입니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 지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최근 응급의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응급의료대책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연휴에도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 ?응급실 진료 역량 향상, ?후속진료 강화 등 강도 높은 응급의료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합니다.

첫째,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진료할 수 있도록응급도와 중증도에 맞춰 환자를 분산·조정하겠습니다.

전국 29개 응급의료권역별로 1개소 이상의 「중증전담 응급실」을 한시 운영합니다.

KTAS 1~2에 해당하는 중증 응급환자만을 진료해 아주 중한 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하겠습니다.

전담 응급실에서는 KTAS 3~5에 해당하는 중등증 이하 환자를 진료하지 않더라도진료 거부가 아닌 것으로 명확히 하겠습니다.

또한,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과거점이 아닌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진료하도록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겠습니다.

아울러, 권역과 지역 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경증과 비응급 환자의 본인부담금 인상도 9월 중에 시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습니다.

둘째, 응급실의 진료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는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100%p 상향하여 250%까지 대폭 인상합니다.

또한, 권역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인력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과 일반의 등 대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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