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전당대회에 할리우드 스타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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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1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해리스 부통령을 상징하는 밈, SNS에 우스갯소리 영상도 돌아다니고요. 저렇게 해고한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메시지까지 보이는 것 보니까 미 대선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 같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전당대회가 이제 시작이 되는데요. 실제로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이 참석할지 말지가 오히려 더 관심이더라고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맞습니다. 왜냐하면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저 세 사람이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젊은이들의 선거 참여도 그렇고, 민주당 지지율도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19일에서 22일 사이에 민주당 전당대회가 미국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때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 그리고 존 레전드. 이 세 사람이 등장할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욘세나 테일러 스위프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고요, 존 레전드도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 비욘세 같은 경우는 자신의 노래 ‘Freedom’을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유세 운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도 해주었어요. 간접 지지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사람들이 나오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유색 인종, 젊은 층, 여성을 상대로 한 선거운동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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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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