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 반쪽으로 치러진 광복절 행사도논란인데요.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제79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절 경축사를 관통한 대통령의 메시지, 바로 자유와 통일이었는데요. 30년 만에 새 통일관을 화두로 던졌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짧게 평가를 해 주실까요?

[정옥임]
이번 경축사에 통일과 관련한 통일 독트린 그리고 광복의 완성은 결국은 통일이라는 화두는 굉장히 중요한 화두입니다. 왜냐하면 2차 대전 말에 일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구소련이 한반도를 이것이 정치적 편의에 의해서였든 군사적 편의에 의해서였든 3.8선으로 양분하면서 분단의 비극의 씨앗이 뿌려진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광복은 통일로써 이루어진다, 완성된다는 대통령의 명제는 저는 공감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러면서 세 가지 비전 또 세 가지 추진 전략, 일곱 가지 추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가 북녘으로 확장되는 것이 통일이다 이런 입장을 발표하면서 북한과의 협의체 제안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독트린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보통 독트린이라는 표현을 쓰는, 그러니까 일련의 선언이거든요.

그건 간단하면서도 확 잡히는 그런 선언이어야 되거든요. 예를 든다면 트루만 독트린이라든지 닉슨 독트린이라든지. 그런데 내용에 모든 걸 다 담기는 했는데 자유가 북녘으로 확장되는데 지금 북한 정권과 대화를 또 제의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북한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아마 자유가 북녘으로 확장되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혼선이 있고 독트린답게 좀 더 명약하고 아주 한번에 딱 알아듣는 그런 독트린을 좀 더 세련되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전체적으로 나눠진 광복절 행사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북한과의 통일 이전에 대한민국 내부를 어떻...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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