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석 앵커]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이번 유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도 이미 귀국해서 할아버지 묘소를 찾고 그랬었잖아요, 비석도 보고. 그런데 이 와중에 어제 온라인에 화제가 되었던 것이 있었는데, 허주연 변호사님. 허미미 선수를 장미란 차관이 앞에 서서 사진을 찍자고 끄는 과정에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것이 있어요. 허미미 선수가 깜짝 놀랐다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현역 유도 선수를 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공무원이 바로 장미란 차관이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 보시는 장면입니다. 허미미 선수 키가 160cm 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유인촌 장관 키가 170cm가 넘거든요. 뒤에 서서 잘 안 보이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장미란 차관이 허미미 선수를 앞으로 끌어내려고 했는데, 센터 자리는 촬영이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허미미 선수가 약간 버텼는데 장미란 차관이 힘으로 끌어낸 것이에요. 그래서 마지못해 깜짝 놀라는 듯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기분 좋게 끌려 나오는 허미미 선수 모습이었는데요. 해단식 같지 않은 해단식이었지만 그래도 이러한 장면이 나와서 우리 선수들 한순간이라도 웃고, 또 국민들도 즐겁게 기억할 수 있는 그러한 해프닝, 재미있는 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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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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