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김경수 복권' 두고 온도차...'통신조회' 여야 공방? / YTN

  • 지난달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주가 큰 폭으로 빠졌잖아요.

[신경민]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니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응책을 놓고 금융투자소득세 이야기를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했어요. 물론 민주당은 당론으로 바로 시행해야 한다라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폐지해야 된다는 입장이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전 대표가 유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과연 민주당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최대 관심이에요. 어떻게 대응할 것 같습니까?

[신경민]
지금 일단 전당대회 끝나봐야죠. 현재는 대표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러니까 18일날 전당대회가 열리면. 전당대회는 원래 그 시간 딱 발표하는 그 순간에 대표가 되거든요. 아마 이 질문도 당연히 나올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당시에는 아마 충분히 논의를 하겠다라고 하겠죠. 그런데 지금 후보 상태에서, 그리고 후보가 되기 직전 상태에서 이 얘기를 이재명 대표 입으로 꺼내놨기 때문에 아마 장기적으로는, 결과적으로는 아마 이쪽으로 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요. 이재명 대표가 최근에 종합부동산세도 그렇고요. 우클릭을 조금씩 하려고 한다. 중도층에 대한 지지를 좀 더 얻기 위해서. 이런 이야기 나오는데요.

[신경민]
그건 충분히 짐작이 가는 얘기고, 지금 목표는 대통령 후보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 후보가 됐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되느냐, 어떤 입장을 취해야 되느냐를 지금부터 고민하지 않을 수 없고, 지금 전당대회 이 판국에서 대표로서만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장기적인 포석과 바둑의 돌을 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해보면 결국 8월 18일이 끝나고 나면 당내 논의 과정을 거쳐서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대표의 뜻대로 가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개미 투자자들은 금투세 폐지해야 된다는 목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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