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한동훈 친정 체제 구축...반환점 돈 민주 전당대회 / YTN

  • 18일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주요 당직 인선에 속도를 내면서 본격적인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다만 일각에서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발언들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저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김종혁 현 조직부총장을 선임하려고 합니다. 그 협의를 드리려고 하고요. 이건 뭐 협의 대상은 아니지만, 수석대변인으로는 곽규택 의원과 한지아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전략부총장으로는 신지호 전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조직부총장으로 정성국 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YTN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저는 이번에 보면 아쉬운 게 그 부분입니다. 변화 대단히 중요하지만 적어도 변화를 하면서 당정 간에 대통령 신임이 두터운 사람, 그리고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 간에 어떤 양쪽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지도부에 들어갔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 그런 게 하나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인선 면면을 보면 모두 친한계 인사로 채워진 만큼 한동훈 대표의 친정 체제가 완성됐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요. 두 분 어떻게 보시나요? 최 평론가님.

[최수영]
저는 당연히 지금 한동훈 대표의 친정 체제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한동훈 체제를 승인해 준 국민의힘 당원과 국민 여론은 63%로 변화와 쇄신하라고 그만큼의 표를 준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따라야죠. 그런데 한동훈 대표도 조금 아마 중립적인 그런 인사들을 좀 더 포용하려는 생각은 했을 겁니다마는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 문제가 이렇게 한동훈 대표가 그립을 쥘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는 게 뭐냐 하면 첫 번째 정점식 의장 문제도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면 한동훈 대표가 유임시킬 수도 있었는데 이거를 마치 힘겨루기로 몰아가는 듯한 그런 신주류와 구주류의 싸움으로 비쳐지는 이런 상황들이 한동훈 대표가 여기서 밀리면 안 되겠다, 이런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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