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가 민간 소비 회복도 발목 잡아"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가 불과 4년 뒤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027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 내리막을 걷는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가 변하는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15세에서 64세로 범위를 좁히면 2032년에는 2022년 대비 170만 명 이상 줄어든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일하는 인구는 202만 명 가까이 늘어난다는 전망입니다.

취업자 수 역시 2027년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 거라는 예측인데요.

고용정보원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2032년에 89만 명 넘는 일손이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수 경기가 저조한 원인으로 고물가와 고금리 등이 거론되지만, 결국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인구 변화도 구조적 제약 요인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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