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SNS에 “아쉽다, 추미애” 글 썼다가 삭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국민의힘 토론회 보다가 여기 보니까 편안한 분위기가 확실히 있는데. 그리고 저도 오늘 저 토론회를 종종 봤는데 김두관 후보가 세게 이야기하지만 절대 선은 넘지 않는 그런 뉘앙스도 분명히 있어 보였고요, 제 느낌상. 그런데 구자홍 차장님. 하지만 김두관 후보가 사법 리스크 때문에 대표하려는 것 아닌가, 이 부분에 공격은 있기는 있었어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른바 방탄 대표 아닌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개인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당을 앞세워서 방어하려는 것 아닌가. 이 논란이 항상 이재명 대표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연임하려고 하는 예외적으로 연임까지 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 여러 건의 기소 상황에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 사법 리스크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것 아닌가. 이런 세간의 의구심을 김두관 후보가 질문을 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답변은 이재명 대표는 당 대표한다고 해서 사법 리스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야당 대표, 더더군다나 과반 이상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제1 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사법 리스크가 있지만 사법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당 대표와 개인의 어떤 사법 리스크는 철저하게 분리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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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