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소유 쌍권총, 프랑스 경매서 25억에 팔려 / YTN

  • 그저께
나폴레옹이 소유했던 쌍권총이 우리 돈으로 25억 원에 팔렸다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나폴레옹의 쌍권총은 현지 시간 8일 파리 오세나 경매장에서 예상을 뛰어넘은 169만 유로, 우리 돈으로 25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쌍권총은 금과 은으로 장식돼 있으며 프로필에는 나폴레옹 자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오세나 경매장 측은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 실패로 퇴위한 직후인 1814년 4월 12일 퐁텐블로성에서 이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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