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 잘못 신으면 '무좀' 걸려요! [앵커리포트] / YTN

  • 그저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찾아오면서 요즘 이런 장화, '레인부츠' 신는 분 많죠.

요즘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인데요,

그런데 잘못 관리했다간 무좀에 악취까지 풀풀 나는 발 보유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레인부츠가 고무 소재에 목이 긴 형태이다 보니 내부가 덥고 습해서 곰팡이 서식지로 딱인 거죠.

관리의 핵심은 부츠 내부를 '뽀송'하게 유지하는 겁니다.

일단 신을 때는 맨발이 아닌 면양말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 외출하고 돌아오면 거꾸로 뒤집어 물기를 뺀 다음 마른 수건으로 내부를 닦아주고, 안에 탈취제 등을 넣어 충분히 말려줘야 하는데요,

녹차 티백이나 커피 지꺼기를 담은 주머니, 혹은 신문지를 구겨 넣어도 도움이 됩니다.

단, 드라이기나 히터로 말리면 뜨거운 열에 모양이 변형될 수 있으니까 삼가야 하고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색깔이 변할 수 있는 만큼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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