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 2PM] 농구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와 '진흙탕 폭로전' / YTN

  • 그저께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농구선수 허웅 씨와 전 여자친구 사이 사생활 논란이 양측의 진실공방으로 번지며 진흙탕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어린이집 학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이번엔 경기 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YTN이 단독으로 취재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임주혜 변호사와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농구선수 허웅과 전 여자친구, 지금 여러 사안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먼저 사건의 큰 줄기부터 정리를 해볼까요?

[임주혜]
정말 톱 농구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허웅 씨가 지난 6월 28일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혐의와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사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자면 일단 전에 연인 관계였던 부분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2018년도에 교제를 시작해서 2021년도 후반까지 교제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교제 기간 중에 두 차례의 인공 임신중절수술이 있었고 그 이후에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오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 허웅 씨 측에서는 이 헤어진 여자친구가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해오고 그리고 이 과정에서 본인에게 금전적인 요구를 하면서 협박을 일삼아왔다, 이런 부분에 고소를 하게 된 것이고요.

이 해당 내용들이 공개가 된 이후에 전 여자친구 측에서도 이를 반박하는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오히려 허웅 씨가 본인을 스토킹했고 인공임신중절도 본인이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 허웅 씨 측에서 원해서 하게 된 것이며 이와 같은 과정을 언론에 공개한 것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하면서 양측이 결국 사실관계에 대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허웅 씨와 전 여자친구가 서로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그런 양상인데 주요 쟁점들을 짚어보면 임신중절 또 결혼 의사 관련해서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죠? [임주혜] 그렇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쨌든 사랑했던 연인 관계였던 건 맞는 것 같은데 굉장히 안 좋은 일로 지금 다시 예전의 일들이 들춰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두 번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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