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무혐의로 끝났지만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압수수색 없는 수사 종결이 가장 큰 논란인데요.

관련 내용 김성수 변호사와 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검찰이 지난 4년 반 동안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했는데 김 여사 휴대전화도 못 들여다봤다고 하고요. 그리고 거짓 브리핑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수사 이후에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겁니까?

[김성수]
일단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브리핑이 있었죠. 10월 17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계속해서 국정감사라든지 여러 곳에서 언급이 되면서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인데 이게 일단은 이 사건 자체가 2020년 4월에 고발이 됐었고 이게 지금 4년 6개월 만에 결과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던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결과에 관해서 일단 무혐의로 검찰에서 결과를 발표를 했었고 이와 관련해서 그렇다면 수사가 꼼꼼하게 이루어졌느냐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중의 한 가지로 나온 의문이 핸드폰이라든지 계좌라든지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확인했느냐? 이게 쟁점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지금 검찰에서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사무실에 있는 그런 내용들을 압수수색을 한 번도 못 했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왜 압수수색을 하지 못한 것이냐. 압수수색을 해서 확보를 해서 확인을 하지 않았느냐 이게 쟁점이 된 것인데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검찰에서 이 부분 법원에다가 검찰에서는 청구를 했었는데 법원에서 기각이 되었다. 이렇게 답변을 한 겁니다. 그래서 기각이 돼서 확인을 못 했나 보다라고 처음에 그렇게 알려졌었는데 이후에 사실관계가 밝혀지는 것을 보다 보니까 영장이 청구됐던 부분이 도이치모터스 관련해서 청구됐던 것이 아니라 관련 또 다른 사건 중의 하나가 코바나컨텐츠 협찬 관련 사건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사건과 관련해서 영장이 청구됐던 것을 지금 이 영장 청구와 혼용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이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검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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