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갑질 루머 억울”…유튜브서 7년 만에 해명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최근에 본인 개인 유튜브까지 시작한 배우 고현정 씨가 아예 한 유튜브 다른 플랫폼 채널에서 과거 드라마 하차 과정에서 발생했던 갑질 루머에 대해서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남혜연 기자님. 저는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연예계 고현정 씨 하면 마치 옛날 연관 검색어로 갑질 이런 것이 떴던 모양인데. 본인이 직접 설명을 했어요. 원통하지도 않다, 갑질 해봤으면. 어떤 내용이에요?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저도 굉장히 놀랐던 상황인데요. 고현정 씨가 직접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었어요. 왜냐하면 보통 PD 들이 하차를 하거나 교체되는 경우는 있는데 주연 배우가 같이 하차를 하고 같은 배역에 다른 연예인이 다시 주연을 맡는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인 큰 사건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당시만 해도 고현정 씨가 직접적으로 사건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던 터라 설로만 있었습니다. 폭행을 했다, 서로 사태가 너무 안 좋다고 이야기했었고. 당시에도 그 방송국에서도 사실 잡음이 있었다고 인정을 했었기 때문에 (고현정 씨와 제작진 사이에.)

그리고 고현정 씨 같은 경우는 톱스타잖아요. 굉장히 그전까지만 해도 무언가 범접할 수 없는 지금의 다르게 약간 신비주의였기 때문에 고현정 씨가 그때의 사건을 지금 이렇게 꺼내는 것은 사실 이례적이었는데요. 고현정 씨가 아무래도 친근한 행보로 지금 나서고 있잖아요. 이 이야기만은 꼭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되게 나를 사람들이 되게 크게 아는 것 같다, 강하게 아는 것 같다,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에 친근한 행보를 하는 것만큼 나는 사실 갑질을 하지 않았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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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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