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1,400억 과징금…소송 예고 外

  • 13일 전
[이슈5]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1,400억 과징금…소송 예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공정위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 쿠팡에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이 알고리즘을 조작해서 자사 상품이 더 잘 보이게 유도한 위법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자사 상품 후기 작성에 임직원을 조직적으로 동원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

과외앱으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큰 충격을 줬던 정유정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범행 수법도 잔혹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억지로 성의를 보이려 반성문을 쓰는 등의 행동도 논란을 불렀는데요.

결국 대법원도 무기 징역형이 과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엄마 나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는데…." 라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메시지 받으신 분 있을 텐데요.

이 같은 문자 메시지나 전화 등을 통한 금융사기로 20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90여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자녀나 검사 등을 사칭하거나 쇼핑몰 리뷰 아르바이트를 진행한다는 등 방식을 가리지 않고 범행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와 바이두에서는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고, 푸바오 공개 생방송 영상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집결한 팬덤 아미는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BTS의 새로운 활동을 기대했습니다.

축제의 현장에 서형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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