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 전
배우 사강 씨가 남편상을 당했습니다.

사강 씨의 소속사에 따르면, 사강 씨의 남편 신세호 씨가
지난 9일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강 씨는 지난 2007년 4세 연상의 신세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습니다.

고인은 가수 박진영, god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사강 씨는 결혼 직후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며 은퇴했습니다.

이후 2015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 자녀들을 대중에 공개하며
연예계에 복귀했고, 2019년에는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도 복귀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강 씨의 남편상 비보에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성현/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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