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욕설” 울더니 安에 욕설…이준석 “제 부주의고 불찰”

  • 5개월 전


제목: “尹이 욕설” 울더니 安에 욕설…이준석 “제 부주의고 불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여전히 장외에서 비판을 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인데. 정혁진 변호사님. 이 전 대표 이야기는 한동훈 장관이 요청할 경우 만남을 피할 생각도 없지만 기대도 없다고 했는데. 어떻게 예측하세요? 한동훈 장관이 이준석 전 대표 만나자고 할까요?

[정혁진 변호사]
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이준석 씨를 한동훈 이제 비대위원장이 되겠죠. 만나는 것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그에 못지않게 상당히 크다는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사실은 이준석을 대체하는 사람이 한동훈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장관이 이준석 씨를 만난다고 하는 것은 그 대체 효과로 오히려 감쇄 시키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할 말이 별로 없지만 한동훈이 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 있겠다. 이 이야기는 거꾸로 이준석 전 대표가 한동훈 위원장한테 만남을 한 번 만나달라고 반대로 요청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반대로 요청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받아줄 것인지가 (오히려 반대로 이 전 대표가 한동훈 전 장관 만나자고 한 거다.)

저는 그렇게 읽히거든요. 그것을 받아줄지 안 받아줄지 한 번 지켜봐야 될지 생각이 되는데. 그런데 이제 비대위원장 되면 할 일이 좀 많겠습니까. 만약에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12월 28일이에요. 12월 28일에 탈당하고 신당 창당한다고 계속 몇 달 전부터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남의 당 사람이 될 것이 확실한 사람에 대해서 굳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저는 조금 의문입니다. (정확히는 27일이고 28일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이야기인데. 어쨌든 그 12월 말에 신당 창당 지금 예고를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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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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