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약’ 만든다더니 “50% 성공”…인요한 혁신위 조기 해산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어제 인요한 위원장과 김기현 대표 만났을 때 15분 만에 회동이 끝나면서 여러 뒷말들이 있었는데. 이민찬 대변인님. 인요한 위원장 이야기는 50%는 성공이고 절반의 성공 절반은 지도부에 맡겨 놨다. 그런데 또 조기 해산했다. 평가가 많이 엇갈립니다.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평가는 엇갈리지만 저는 인요한 위원장의 평가가 정확하다고 봐요. 50%는 성공했고 나머지 50%는 기다려야 한다. 이 말이 제일 정확한 정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혁신위가 왜 출범했느냐. 이 근본적인 이 문제부터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봐요. 혁신위가 출범한 이유는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길을 위해서는 여러 전략이 있어요. 그 일환으로 총선 혁신위가 출범을 한 것이죠. 그런데, 혁신위의 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방향은 좋은데 왜 이렇게 서두를까? 지금 이 시점에 이것을 다 하는 것이 맞느냐. 이러한 지적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총선 승리로 가는 긴 여정에서 과연 이 첫 단추를 과연 이렇게 빠르게 이것을 껴야 하는 것인가. 이러한 지적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던 건데요. 인요한 위원장이 저렇게 50% 성공을 50% 남겨뒀고. 또 김기현 대표가 오늘 말씀을 하셨습니다. 혁신 의지가 분명히 있고 지켜봐 달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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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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