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라이브투데이2부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라이브투데이2부

■ 북 9·19 합의 파기 선언…"군사조치 회복"

북한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우리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일부를 효력정지한데 대해 북한이 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사실상 파기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하고 군사분계선 지역에 신형군사 장비들을 전진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나흘간 일시 휴전…이 "24일 전엔 없을 것"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임시휴전 합의와 관련해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며, 오는 24일 전에 교전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르면 오늘부터 나흘 교전을 중단하는 동안 인질 50명 석방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 '다우닝가 합의' 채택…"양국 협력 격상"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한 단계 높이는 내용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했습니다. 합의에는 경제와 안보 등 다방면 분야의 협력을 심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일본 상대 손배소, 2심 선고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7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심에선, '한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의 재판 관할권으로부터 면제된다'는 '국가면제 원칙'이 인정돼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 비 오고 영하권 추위…내일 중부 한파특보 가능성

오늘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린 뒤엔 서울이 영하 3도로 떨어지는 등 내일부터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와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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