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2일 뉴스센터13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2일 뉴스센터13

■ "군사분계선 일대 공중 감시·정찰 활동 복원"

정부가 북한이 어젯밤 3차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9·19 군사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군사분계선 일대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감시와 정찰 활동을 복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여 "효력 정지 불가피"…야 "엉뚱한 처방"

정부가 9·19 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시킨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불안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확대해 나가야 할 합의를 정지한 것은 엉뚱한 처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여성비하 발언'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최고위는 이러한 비상 징계를 의결한 뒤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하마스, 인질 50명 석방… 4일간 휴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을 위해 4일간 교전을 중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마스는 어린이와 여성 등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이스라엘로부터 팔레스타인인 여성 및 아동 수감자 150명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여성은 친형수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여성이 황씨의 친형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게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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