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센터13

  • 작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센터13

■ '성남FC' 이재명 소환 통보…"야당 파괴"

'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출석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야당을 파괴하고 정적 제거에 힘쓸 때냐"며 조사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폭설에 결항 속출…전국 한낮에도 영하권

충청과 호남, 제주에 폭설이 내려 여객기가 10여편이 결항하고, 눈길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30cm의 눈이 더 쌓일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초등 국어수업 늘리고, 고교 국·영·수 줄인다

정부가 7년 만에 교육과정을 개편했습니다. 2024년부터 초교 1·2학년 국어 수업을 늘리고, 고교 국어·영어·수학 수업 비중은 줄입니다. 초·중학교 디지털 수업을 2배로 늘립니다.

■ 당정 "일정기준 충족 시 마스크 의무→권고로"

정부·여당이 위중증 환자 감소 추세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7일인 격리 기간을 3일로 축소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 '마약수사 무마 협박 의혹' 양현석 1심 무죄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해악을 고지해 협박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이재명_소환통보 #초등_국어 #양현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