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돈봉투 의혹’ 명단 공개…법정 화면에 21명 띄웠다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송 전 대표가 이제 한동훈 장관의 재산 관련 계속 비판을 좀 하고 있는데. 일단 오늘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재판이었나요. 21명 검찰의 시각이 담긴 그러니까 관련 모임에 참석한 인물들 21명. 이현종 위원님. 제가 이름을 다 읽지는 않겠는데 왜냐하면 본인들 스스로가 다 전면 부인하는 의원들도 많으니까. 어쨌든 오늘 그동안은 일부 8명, 5명 공개된 적은 있지만 21명 전체가 법정에서 공개된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습니다. 이것이 20명 정도 된다는 보도가 있어왔고 그러면서 이제 10명 단위 이렇게는 공개가 됐습니다만. 21명 당시 이제 송영길 대표의 지지자들, 지지 의원들. 전체 어떤 참석했던 그것이 나왔습니다. 아마 증언한 박 모 씨라는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같은 경우도 몇몇 사람에 대해서는 맞는지 안 맞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분들이 다 돈봉투를 받았냐, 안 받았느냐는 좀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그것은 좀 더 이제 증명해야 될 문제고 일부는 이제 지금 소환 조사를 했고 관련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 그런 단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쉬운 것이 무엇이냐면 이제 송영길 전 대표 본인 계속 조사받으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지금쯤이면 송 전 대표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관련자 재판이 상당 부분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본인도 나가시겠다고 그러니까. 그렇게 나가시겠다면 빨리 불러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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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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