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난민 대피한 학교 공습…10여명 숨져"

  • 9개월 전
"이스라엘, 난민 대피한 학교 공습…10여명 숨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대피 시설을 공습해 10여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측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 캠프에서, 유엔이 주민 대피 시설로 이용하는 알파쿠라 학교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12명의 순교자와 54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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