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대 총장 "해임될 만한 중대범죄 없었다"

  • 9개월 전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될 만한 중대범죄 없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에너지공대와 관련해 뇌물수수, 청탁 등 해임될 만한 중대 범죄 행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임될 만한 정도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느냐'는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 결과 업무추진비 부적정 정산·집행, 출연금 유용, 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사례를 다수 발견해, 에너지공대 이사회에 윤 총장 해임을 건의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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