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의장 "유엔 내 불신 팽배…다자주의 부활해야"

  • 9개월 전
유엔총회의장 "유엔 내 불신 팽배…다자주의 부활해야"

유엔총회 의장협의회의 전체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데니스 프랜시스 유엔총회 의장이 "유엔 내 다자주의 정신이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랜시스 의장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개회식에서 "정치적 쇼가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대화를 대체하면서 불신이 팽배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와 협력 촉진, 전직 총회 의장 간 소통 창구 개설 등을 위해 1997년 출범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유엔총회의장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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