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잼버리 참가자에 광장 제공"…한강변 캠핑 검토

오세훈 "잼버리 참가자에 광장 제공"…한강변 캠핑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6일) 맷 하이드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현재 30% 수준인 관광 시설 할인도 추가 할인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한강공원에 잼버리 참가자가 캠핑할 수 있는 적당한 장소가 있는지 검토하는 등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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