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성남FC 의혹…檢, 이재명 이번 주 기소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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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다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유 전 본부장 저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기소가 임박했습니다. 이번 주 내에 검찰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크게 다섯 가지, 대략적으로 결국은 성남시에 큰 손해를 끼쳤다. 그렇기 때문에 재판에 넘겨야 된다. 이게 검찰의 시각입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습니다. 참 유례가 없고 오랫동안 이슈가 되어 왔던 대장동 그리고 성남FC 문제가 이제 일단락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이제 재판의 시작일 겁니다. 아마 앞으로 지루한 재판 과정이 또 전개가 될 것 같은데요. 아마 지난번에 한동훈 장관이 체포동의안을 내면서 설명했던 그 내용이 아마 중심적인 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428억이라는 개인적인 뇌물, 이것은 이번에는, 아마 이번에도 빠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직까지 김만배, 정진상 이런 분들이 이제 지금 묵비권이라든지 진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아마 증거 수집을 더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재판하다가 추가 기소 형태로 할 것이고, 주요한 혐의는 이제 성남FC 관련된 이제 제3자 뇌물, 또 대장동 관련된 배임 혐의 등 이것으로만 일단 재판에 신청을 하고 그렇게 될 경우에는 아마 이제 본격적인 재판 전에 시작될 것이고요. 아마 이제 앞으로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있는 선거법 재판 이외에 이 재판도 또 시작해야 되는 것이고, 또 앞으로 대기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쌍방울 사건이 주로 대기하고 있죠? 이것도 아마 3월 말이나 4월 초 때면 그때 또 체포동의안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서 사실 산 넘어 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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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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