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0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9월 20일 뉴스리뷰

■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 전 대표 불송치

경찰이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 등 알선수재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소시효가 지나 무혐의 처분을 내린 건데, 다만 증거인멸과 무고 등 고발사건은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 한일 외교장관 회담…"강제징용 해법 논의"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한일 외교장관이 만났습니다. 양측은 강제동원 해법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 방역완화 검토…내일 추가접종 계획 발표

방역당국은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집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국 뒤 PCR 검사 등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동절기를 맞아 추가 세부 접종계획이 내일 발표됩니다.

■ 관세청, 마약 392만명분 적발…태국과 공조

관세청이 태국과 합동단속을 벌여 392만명이 투약 가능한 마약류를 적발했습니다. 한국과 태국은 최근 4개월간 마약밀수 작전 '사이렌'을 공동으로 진행해 마약류 밀수 동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했습니다.

■ "전주환, 치밀한 계획 범행"…내일 검찰 송치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전주환을 검찰에 송치하는데, 사이코패스 검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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