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뉴스타파 측이 윤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오늘(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허위 보도 의혹' 첫 재판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어떤 피해를 봤는지 직접 이야기해야 재판이 성립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위 보도 대가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측 역시 재판에서 해당 사건은 반의사 불벌죄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의 처벌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며,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청과 사실조회를 요청했습니다.
첫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사실 요지를 진술하며 '피고인들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자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했다'거나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공산당 프레임 등을 날조했다'고 다시 언급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한 것이 아니어서 공소장도 수정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고, 검찰은 수정된 공소장을 단순 낭독하는 것으로 절차를 마쳤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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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사실 요지를 진술하며 '피고인들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자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했다'거나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공산당 프레임 등을 날조했다'고 다시 언급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한 것이 아니어서 공소장도 수정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고, 검찰은 수정된 공소장을 단순 낭독하는 것으로 절차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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