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수학여행 다녀온 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 / YTN

  • 2년 전
■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이 장기화하며 공권력 투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총파업대회를 열렸습니다. 오전부터 협상을 재개해온 노사는 임금 인상과 관련해선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출발 전부터 확진자가 나왔고 제주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지만 학교 측은 수학여행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세종시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살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은 특별한 기저 질환은 없었고 백신 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후반기 첫 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이 대참사 수준이라고 꼬집은 뒤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도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경제와 민생 위기는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에서 비롯됐는데도 현 정부 책임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맞받아쳤습니다.

■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대통령실 채용 해명 과정에서 불거진 표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다만 채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야당은 깨끗하게 사과하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해경이 주관하는 수상구조사 시험 수영장의 규격이 제각각이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수영장은 수심이 1미터 정도에 불과해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시험을 수영이 아니라 대부분 걸어서 치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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