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8·15 대사면론에 "확인해드릴 바 없다"

  • 2년 전
대통령실, 8·15 대사면론에 "확인해드릴 바 없다"

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사면될 것이란 전망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 시점에서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13일)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과 김 전 지사에 대한 사면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재계를 중심으로 폭넓은 사면론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한 것입니다.

이번 8·15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사면권을 행사하는 계기로, 기업인과 야권 인사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될지를 두고 관측이 분분합니다.

#8·15 사면 #이재용 #김경수 #이명박 #윤석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