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승절 내세울 성과는 초토화된 마리우폴밖에"

  • 2년 전
"푸틴 전승절 내세울 성과는 초토화된 마리우폴밖에"

오는 9일 러시아의 2차대전 승전 기념일인 전승절을 앞두고 러시아 정부가 전쟁의 최대 성과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장악을 내세우고 싶어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마리우폴은 도시의 90% 가까이가 초토화됐으며 최근 마리우폴 시가지에서 전승절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가디언은 "크렘린 간부들과 홍보 전문가들이 전승절을 앞두고 마리우폴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군 #마리우폴 #전승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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