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리뷰

■ 문대통령, '검수완박법' 공포…9월부터 시행

여야간 극한 충돌을 빚었던 검수완박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입법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개정안은 4개월 후부터 시행되는데, 국민의힘은 입법독재라며 반발했습니다.

■ 민주, 중수청 설치 박차…국민의힘 여론전 집중

더불어민주당은 중수청 설치 등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청와대를 찾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는 등 장외 여론전에 집중했습니다.

■ 정호영, 자진사퇴 압박에 "도덕적 문제없다"

'아빠찬스'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자녀들의 의대 편입이 '기획 편입학' 수준이라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도덕적 문제는 없다"고 맞섰습니다.

■ 유동규, 금품요구 정황…남욱 "4천억 도둑질"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남욱 변호사에 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을 "4천억 원짜리 도둑질"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 한중 북핵대표 대면 협의…"한반도 안정 협력"

한국과 중국이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최근의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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