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서 넥타이 받은 尹, 이재명과 같았다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예. 어제 뭐 레드 와인이 테이블에 올라갔고 반려견 이야기도 조금 많이 했을 정도로 그런 개인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보니까 만찬 후에 헤어질 때 윤 당선인에게 문 대통령이 넥타이를 선물했는데 이게 과거에 이재명 전 지사가 청와대를 찾았을 때 똑같은 넥타이라고 하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제가 어제 레드 와인은 안 될 것이라는 책망을 했었는데 아마 이야기가 잘 되면 이게 뭐 서로 좋아하시는 이제 소주나 이런 걸 하셨을 텐데 아마 이제 대화를 많이 하기 위해서 레드 와인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항상 그 이 스트라이프가 있는, 사선으로 스트라이프가 있는 넥타이를 꽤 좋아하셨어요. 취임 때나 본인이 직접 하셨고 아마 지난번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도 이제 왔을 때 저 넥타이를 선물했고 이재명 당시 후보 같은 경우는 중요한 행사 때 이제 꼭 저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를 매고 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아마 이제 이 넥타이를 선물한 것 같고요. 아무래도 서로 이제 이 청와대에 방문하게 되면 서로 간의 호의나 이런 어떤 것 때문에 이제 저는 선물하는 것인데. 아마 어제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시계를 많이 선물을 해주셨거든요? 그러다가 아마 특별한 분들한테는 이제 이런 넥타이를 선물해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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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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