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퇴원 메시지’에 與도 참전…송영길 “유영하와 소통”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김종석 앵커]
대략 3월 초쯤이면 박 전 대통령 예고된 사저, 이 사저로 박 전 대통령이 퇴원 이후에 올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현종 위원님, 지금 보니까 이 사저 매매 대금까지 다 완납이 되었고 실제로 등기까지 다 완료가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지금 전해졌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25억 규모 정도 된다고 그러는데요. 잔금을 일단 치렀고 취득세까지 일단 완료가 되었고 그다음에 청와대 경호실에서 직접 여기에 파견이 되어서 일단 내부 도면이라든지 이걸 둘러보면서 왜냐하면 박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예우는 못 받지만 경호실, 청와대 경호실의 경우는 받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경호처에서는 이제 관련되어서 내부 도면이나 다 입수를 해서 경호를 어떻게 할 것인지 아마 정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마 3월 초가 될 것 같은데 이게 박 전 대통령이 아마 선거 끝나고 가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듣기로 최근에 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직, 간접적으로 이번 이 지방 선거나 여기에 출마를 조금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박 전 대통령이 완곡하게 만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저는 이 내용을 새롭게 듣는데 이현종 위원님 취재하신 내용입니까?) 예. 최근에 제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 이야기는 아마 박 전 대통령이 이제 측근들이 자신을 어떤 면에서 보면 내세워서 정치를 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는 메시지로 조금 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박 전 대통령 마지막까지 모셨던 윤전추 씨라든지 이영선 씨 같은 경우 있죠? 이분들이 아마 다시 합류를 한다고 그래요. 직접 이제 대구에 내려가서 박 전 대통령을 모신다고 그러니까. 왜냐하면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예우가 지금 없어졌기 때문에 비서관이나 보좌관 이런 분들을 어떤 그 월급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이제 이거를 해야 되는데 아마 마지막까지 박 전 대통령 모셨던 게 이제 윤전추 씨라든지 이영선 씨가 마지막까지 모셨거든요. 아마 그분 또 본인들도 기꺼이 박 전 대통령을 모시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조만간 대구 지역 가서 아직 내부 정리를 조금 덜 된 것 같아요. 그게 마지막 되면 일단 박 전 대통령이 그런 기조로 봐서는 제가 볼 때는 아마 대선 끝난 다음에 입주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일단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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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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